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한 생활방식과 사회생활을 이같은 평가와 함께 MZ세대가 변화시키고 있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요구한다는 MZ세대들은 무서울 게 없어 보이지만, 그들도 사회생활과 주변 사람들의 관계에서 각자만의 어려움을 가지고 고통받고 있다. 이런 그들의 정신과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뻔한 MZ 말고, 편한 MZ 되기의 저자인 장소희는 자신이 20대 후반이라는 사실을 당당하게 밝히고 있다. 그는 MZ세대인 자신이 겪어온 사회생활과 경험들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MZ세대가 회사생활을 하면서 어떤 마음과 각오를 가져야 비교적 덜 고통받을 수 있는 방법부터 자신만의 생활 모닝루틴, 취미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서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원만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를 서술하고 있다.
이번 책은 MZ세대가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자기개발서가 아닌 MZ세대 자신들을 보호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책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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