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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레이디 제인, 10세 연하와 결혼식 예정보다 3개월 앞당긴 이유
뉴시스
업데이트
2023-06-17 00:22
2023년 6월 17일 00시 22분
입력
2023-06-17 00:22
2023년 6월 17일 0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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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 제인(39)이 결혼식을 예정보다 3개월을 앞당긴 이유를 직접 전했다.
레이디 제인은 1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기사를 통해 알게 된 분들도 많겠지만 저희 결혼식은 예정보다 조금 이른 7월에 치르게 됐어요”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전날 10세 연하인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29)와 7월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당초 두 사람은 10월 중순 결혼을 계획했으나, 양가 부모의 권유로 약 3개월 앞당겨 예식일을 다시 정했다고 설명했다.
레이디제인은 이와 관련 “다른 이유는 아니고 저희 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일정을 앞당기게 됐는데 차근차근 잘 준비해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라고 부연했다.
앞서 레이디 제인 소속사 측은 혼전임신 여부와 관련해 절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레이디제인도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 리그’에서 “제 나이가 불혹이다. 겹경사가 생겼다면 자랑할 일이지 숨길 이유가 없다”며 혼전임신을 부인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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