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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안84, 곽튜브와 ‘학폭 피해’ 고백…“XX 괴롭혔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3-06-18 08:20
2023년 6월 18일 08시 20분
입력
2023-06-18 08:20
2023년 6월 18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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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과거 ‘학교 폭력’(학폭) 피해자였음을 고백했다.
기안84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곽튜브와 찐따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렇게 털어놨다.
이날 ‘인생84’에 출연한 유튜브 여행 크리에이터인 곽튜브는 자기 팔을 보여주며 “유전병이 있다. 모공 확장증이라고. 어린 시절에 애들이 더럽다고 놀렸다”고 돌아봤다.
기안84도 “나도 중학교 1학년 때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 중2 때까지 초등학생 몸이었다. 또 사립 초등학교를 나와서 부자인 줄 알고 나를 XX 괴롭혔다”고 했다. “살면서 그게 트라우마로 강하게 박혔다. ‘강해져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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