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살레시오수녀회가 건립을 추진 중인 몽골 노밍요스 중등학교 명예 교장으로 위촉됐다고 소속사인 디지엔콤이 19일 밝혔다. 살레시오수녀회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외곽인 게르촌 지역에 유치원(2013년)과 초등학교(2014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중등 과정을 위한 학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임형주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살레시오수녀회 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관구장 김은경 수녀로부터 위촉패를 받았다.
가톨릭 신자인 임형주는 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학교 건립 후원 자선음악회를 여는 등 여러 방면에서 이 학교 건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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