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와일드터키101 8년 하이볼 패키지’ 2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6월 19일 1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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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하이볼 인기 추세 반영
폭염 대비 황금빛 금속 잔 포함
와일드터키101 8년, 숙성 원액 맛 살린 버번

와일드터키101 8년 하이볼 패키지 제품 이미지
와일드터키101 8년 하이볼 패키지 제품 이미지
주류수입 및 유통 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최근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칵테일인 하이볼을 버번 위스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일드터키101 8년 하이볼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외출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국내 주류문화 역시 일부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집에서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즐기는 홈바 트렌드와 다양한 술을 섞어 자신만의 맛을 찾는 ‘믹솔로지(Mixology)’까지 주류문화가 보다 다채로워진 모습이다. 특히 음료만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하이볼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하이볼 인기 추세에 맞춰 버번 위스키를 활용한 하이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트랜스베버리지는 소개했다. 패키지는 하이볼 피버트리와 하이볼 등 2종을 판매한다. 피버트리 패키지는 와일드터키101 8년(700ml) 1병과 하이볼 잔 1개, 피버트리 진저에일 1병 등으로 구성됐다. 하이볼 패키지는 와일드터키101 8년과 하이볼 잔만 포함한다. 패키지에 따라 대형마트(하이볼 피버트리 패키지)나 편의점 및 슈퍼(하이볼 패키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와일드터키101 8년 하이볼 패키지 제품 이미지
와일드터키101 8년 하이볼 패키지 제품 이미지
특히 트랜스베버리지는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 예보에 따라 하이볼 잔을 쉽게 깨지지 않는 금속 재질로 구성했다. 얼음과 함께 하이볼을 마실 때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잔 컬러도 와일드터키를 상징하는 황금빛 구리색으로 선정해 버번 위스키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조합했다는 설명이다.

와일드터키101 8년은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통해 숙성된 원액에 최소한의 물만 사용해 버번 자체의 순수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꿀과 레몬, 후추, 달콤한 과일 맛을 느낄 수 있고 뒤를 이어 계피와 감초, 오크, 다크 초콜릿 등의 여운을 경험할 수 있다고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전했다. 알코올 도수는 50.5도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 선호도와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버번 위스키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이 새롭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해 국내 주류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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