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정태영 부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브루노 마스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도 정태영 부회장은 정 회장과 만난 당시의 하와이언 셔츠를 입고 있다. 이에 대해 정태영 부회장은 “만나자 마자 브루노 마스가 이런 거 처음 본다며 내 셔츠에 몹시 관심을 보여서 공연 이틀 내내 입어주었다”라고 쓰기도 했다.
한편 이번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에는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첫 날 공연에는 뱀뱀, 배우 정유미, 엑소 카이, 엄정화, 조권, 아이키, 산다라박, 딘딘 등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가 관람 인증샷을 남긴 것이 화제가 됐다.
또한 둘째 날에는 송혜교를 비롯해 지드래곤, 제니, 방탄소년단 RM, 조세호, 효린, 송은이, 선미, 박진영 등 수많은 스타들이 콘서트장 방문했다. 특히 수영과 정경호 커플도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관객들에 의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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