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는 어떻게 해야할까? [책의향기 온라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6-22 18:00
2023년 6월 22일 18시 00분
입력
2023-06-22 18:00
2023년 6월 22일 18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나는 이야기입니다 / 지음 댄 야카리노, 옮김 유수현 / 40쪽 / 15,000원
‘나는 이야기입니다’는 인류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우리들의 삶에서 ‘이야기’가 어떻게 공존하며 이어져 왔는지를 소개하는 그림책이다.
이야기는 전 세계에서 인류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방식, 다양한 언어로 우리 곁에 늘 존재해왔다. 이에 이를 한 가지로 특정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깜다.
단 공통점이 있다면,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기도 하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동이 되기도 하며, 때로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야기가 없는 일상은 상상할 수 없다.
이제 막 말 문이 트인 아기부터 100세 노인까지. 또 선사시대의 동굴 벽화부터 전자책이 보급된 현대까지. 이야기는 인간의 시대에 빠질 수 없다.
‘나는 이야기입니다’는 이처럼 우리 일상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야기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돌아본다.
또 중국 진나라의 진시황과 독일 나치의 히틀러가 이야기의 힘을 두려워해 책을 태워버릴 만큼 이야기는 사람의 감성과 생각을 자극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지녔다.
‘나는 이야기입니다’는 아이에게 이야기가 일상을 넘어 어떤 힘을 가졌는지 알려주며, 또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명태균측 “보석 허가 예상”, 檢 “진술조작-증거인멸 우려”
2026학년 의대 정원 안갯속, “N수 할까 말까” 수험생들 혼란
‘中규제의 역설’ 반도체 주가 뛰고, 전기차 투자 늘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