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동아 7월호(사진)에서는 K컬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K팝 스타들의 굵직한 콘서트를 맡아온 공연 연출가 김상욱 플랜A 대표는 좋은 공연을 위한 조건과 그간의 비하인드 스토리, K팝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이름을 올린 이재욱 술담화 대표를 비롯해 주류 주문 애플리케이션 데일리샷 김민욱 대표도 인터뷰했다.
사생활 논란 이후 2년 만에 복귀한 배우 김선호의 인터뷰도 담았다. 그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 영화 ‘귀공자’에서 필리핀 사설 복싱 경기에 나서는 복서를 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를 연기했다. 김선호는 “누아르를 해봤으니 다시 사람 냄새 나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했다.
사교육을 받지 않고 201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와 포스텍에 동시 합격해 주목받은 안소린 씨는 2학기 성적을 올리고 싶은 고등학생을 위해 여름방학 국어 영어 수학 공부법을 소개했다. 영향력 있는 여성을 다루는 ‘파워우먼’ 코너에서는 어린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스텔라스토리즈 이지선 대표와 송보희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젠더 공감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
여름을 맞아 패셔니스타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찾은 선글라스와 모자 최신 트렌드를 전한다. 휴가 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시트 마스크 케어법도 소개한다. 7월호 표지 모델은 치어리딩을 소재로 한 영화 ‘빅토리’의 주인공인 가수 겸 배우 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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