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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폭탄에 문화유산 피해 확산…낙안읍성 등 4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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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6:21
2023년 7월 14일 16시 21분
입력
2023-07-14 16:20
2023년 7월 14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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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에 낙안읍성, 의성 사촌리 가로숲과 제오리 공룡발자국 화석단지에서 국가유산 피해 4건이 추가로 발생했다.
14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사적 낙안읍성, 천연기념물 의성 사촌리 가로숲과 제오리 공룡발자국 화석단지에서 주변 나무가 넘어지고 담장이 무너졌다.
문화재청은 “현재 피해 국가유산 긴급조치는 완료된 상태”라며 “추가적인 훼손 방지를 위해 긴급보수사업 신청 접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피해가 확인된 순천 낙안읍성에서는 관아동 내아와 동헌에서 기와가 떨어졌다. 민가동에서는 담장이 무너지고 침수가 발생했다. 도로도 물에 잠기고 토사가 유실되기도 했다.
문화재청은 피해발생지역의 접근을 막고 배수로와 담장을 긴급보수할 예정이다.
의성 사촌리 가로숲에서는 가로수 1그루가 쓰러졌다. 문화재청은 쓰러진 가로수 주변을 임시 통제하고 주변 위험요소 제거와 안전점검을 했다.
의성 제오리 공룡발자국 화석단지에서는 보호각 지붕이 파손됐다. 문화재청은 떨어진 지붕 파편을 수거하고 크레인을 동원해 임시조치를 취했다.
올해 장마와 집중호우 기간인 지난 6월23부터 발생한 국가유산 피해는 이날 발생한 4건을 포함에 모두 14건에 이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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