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왜 나이를 거꾸로 먹냐”…54세 신애라 동안 비결은?

  • 뉴시스
  • 입력 2023년 8월 3일 14시 29분


코멘트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의 일상을 전했다.

신애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를 통해 차인표와 산책하며 대화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차인표는 신애라의 얼굴에 있는 선패치를 보고 “뺨에 붙인 건 뭐냐”고 물었고, 신애라는 “자꾸만 나이가 드니까 갱년기가 됐는지 스팟이 생기더라. 여기가 제일 잘 생겨서 여기만 붙였다”고 웃었다.

이어 차인표는 신애라에게 “왜 나이를 거꾸로 먹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애라는 “마흔 살 너머의 얼굴은 자신의 인생의 결과라고 많이 말씀하시지 않냐”며 “내가 잘 살고 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다 딱 거울을 보게 됐을 때 나의 무표정이 웃는 표정이 됐으면 좋겠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진다고 하지 않냐”고 말했다.

차인표는 또 “평소에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하기에 주름이 없냐?”고 칭찬해 신애라를 웃게 했다. 이에 신애라는 “무조건 많이 걷고 물 마시는 게 진짜 중요하다”면서 “피부과, 성형외과 선생님들이 동안 만드는 비결을 올렸다. 광대에 있는 애교살을 ‘어흥’ 할 때 ‘흥’ 상태로 만들어 놓으라더라. 중력에 의해서 쫙 내려가던, 처지던 근육들이 올라 붙는다더라”며 비결을 전했다.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