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 그룹 ‘더보이즈(THE BOYZ)’와 ‘있지(ITZY)’ 앞에서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공개한다.
22일 오후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은 ‘기억할게 이 여름날’ 편으로 꾸며진다. 가수 최강창민과 배우 소유진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춘다.
박주호의 자녀 나은·건후·진우는 더보이즈와 있지를 만나 숨겨왔던 춤 실력을 대방출해 매력을 폭발시킨다. 최근 나은은 엔믹스와 함께한 댄스 챌린지에서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내며 유튜브 쇼츠 조회수 180만을 달성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평소 여러 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인 나은이 춤에서도 열정과 재능을 발휘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나은은 걸그룹 있지와 만난 후 ‘달라달라’ 춤을 선보인다. 나은은 있지 언니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JYP 연습실을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이다. 있지 예지는 “포인트를 잘 캐치하네”라며 흐뭇한 미소로 나은의 실력은 칭찬한다. 나은은 “빠른 비트의 안무를 잘해요. 그게 제 장점이에요”라고 똑 부러진 매력 어필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있지의 신곡 ‘케이크’ 챌린지에 도전한 나은은 있지 언니들의 강습을 단숨에 습득하고, 있지와 완벽 동기화된 칼군무를 선보인다.
챌린지 성공에 자신감을 탑재한 나은·건후·진우는 더보이즈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챌린지에도 도전한다. 챌린지에 앞서 나은은 11명의 인원인 더보이즈 앞에서 쑥스러운 기색 없이 자신만만하게 뉴진스의 ‘슈퍼 샤이’와 스테이씨의 ‘테디베어’ 안무를 선보이며 실력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낸다. 더보이즈를 사로잡은 깜찍 발랄 엔딩 요정 나은의 춤 실력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건후와 진우는 누나 나은 못지않은 춤 실력을 방출해 더보이즈의 배꼽을 잡게 한다. 진우는 최애 곡으로 방탄소년단 ‘버터’를 꼽으며 즉석 안무를 선보인다. 진우는 현란한 브레이크 댄스로 더보이즈의 눈을 휘둥그레 만들고, 지치지 않는 댄스 열정으로 “하나 더. 헤이 컴온! 컴 히어”라고 외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에 건후도 위풍당당하게 댄스 스테이지로 등장해 역동적인 막춤 댄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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