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스타 이어 6·7스타 출시
화려한 보틀·순금 펜던트 장식 패키지
세븐스타, 1000병 한정판… 200만 원대
‘50만 원대’ 식스스타, 4000병 판매
드링크인터내셔널 자회사 인터리커는 샴페인 브랜드 골든블랑 최고급 라인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골든블랑 빈티지 세븐스타와 식스스타다. 각각 1000병, 4000병씩 한정 수량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200만 원대, 50만 원대로 알려졌다.
골든블랑 샴페인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협회에서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샴페인 브랜드다. 골든블랑 파이브스타는 2023 코리아와인챌린지에서 골드 메달을 받아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약 220년 전통 볼레로 샴페인하우스에서 생산됐다. 7~8년 이상 숙성을 거쳐 빈티지 샴페인 특유의 풍미와 버블을 구현했다고 인터리커 측은 설명했다. 은하수를 모티브로 퍼플과 블루, 그린 등 3가지 보틀로 출시된다. 구매자는 원하는 컬러를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골든블랑 빈티지 세븐스타의 경우 최상급 샤르도네와 피노누아를 블렌딩해 우아한 밸런스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오크향과 숙성 효모향이 두드러지며 풍부한 바디감과 끈적한 텍스처, 묵직한 복합미가 특징이라고 한다. 인터리터 측은 프레스티지 퀴베급 샴페인의 특징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패키지에는 골든블랑을 상징하는 페가수스가 새겨진 순금 99.9% 펜던트가 달려있다. 골든블랑 빈티지 식스스타는 최고의 빈티지로 불리는 2015년 생산된 샤르도네, 피노누아, 피노뫼니에를 블렌딩했다. 복숭아와 자두 등 풍부한 과일향과 아로마, 꽃향 등이 조화를 이룬다고 인터리커는 설명했다.
차훈 인터리커 대표는 “최근 국내 샴페인 시장이 성장하면서 커지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골든블랑 빈티지 라인을 확대했다”며 “차별화된 고급 빈티지 샴페인 제품으로 기획해 샴페인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터리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서 골든블랑 빈티지 세븐스타 컬러(3종), 별자리 순금 펜던트 12종 등을 지정해 주문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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