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14년만 지상파 컴백…‘4시엔’ 스페셜 DJ 출격

  • 뉴시스
  • 입력 2023년 8월 28일 13시 54분


가수 김재중이 14년 만에 지상파로 돌아왔다.

김재중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이하 ‘4시엔’) 스페셜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김재중은 “오랜만에 맡는 라디오 DJ 자리가 너무 설레기도 또 떨리기도 한다. 팬들도 이 소식을 듣고 반갑고 즐거워하실 것 같아 벌써 뿌듯한 마음”이라며 “윤도현 선배님의 입담을 따라가기엔 다소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라디오는 다른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한 매체인 만큼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중이 스페셜 DJ로 나서는 동안 특별한 초대 손님도 만날 수 있다. 김재중과 친분이 두터운 배우 윤현민이 30일 ‘와이낫 초대석’ 코너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4시엔’은 매일 오후 4~6시 MBC FM4U와 스마트 라디오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기존 진행자 윤도현은 앨범 작업·공연 등의 일정을 마치고 내달 11일 복귀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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