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오른쪽)이 12일 서울 양천구 방심위에서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심위는 KBS, MBC, SBS, JTBC, YTN의 지난해 3월 7일 대장동 관련 보도에 대해 모두 ‘의견진술’ 결정을 내렸다. 윤석열 대통령 관련 ‘허위 인터뷰’ 의혹을 받고 있는 지난해 대선 직전 뉴스타파의 보도를 이들 방송사가 인용 보도한 것에 대한 입장을 듣기로 한 것이다. 의견진술은 방심위가 중징계를 내리기 전 방송사에 소명할 기회를 주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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