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차를 운전하는 본인 모습이 담긴 사진 3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세리는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럭셔리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운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영화 007 시리즈의 ‘본드카’로 유명한 애스턴마틴은 박세리를 지난 7월 SUV ‘DBX707’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DBX707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억여 원이다.
박세리는 “스포츠카도 난 큰 게 좋더라. 외관 모습도 정말 강해 보이고, 엑셀이 밟으면 밟는 대로 힘 있게 나가는 게 이야”라고 적었다. 이어 “빠릿빠릿한 게 마음에 완전 쏙 든다. 내부도 고급스럽고 시트도 몸을 확 감싸주는 게 너무 편하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안전운전 필수”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SUV가 잘 어울리는 리치 언니”, “세리 누나 너무 잘 어울려요. 예쁘세요”, “국민영웅 세리박”, “멋지십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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