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으로 접어들면서 국내,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휴가철 유럽, 북미 등 장기 여행을 떠나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캐리어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주식회사 키코의 여행용 캐리어가 있다. 우수한 품질과 편리성, 눈길을 끄는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세계 최초의 ‘LED 캐리어’이다.
LED(발광다이오드) 캐리어는 전면 및 후면에 설치된 LED 판을 통해 패턴 및 색상을 구현해 소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구현 색상은 총 3가지, 패턴은 5종류이다. 해당 상품은 3년간의 개발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국내 특허 획득 및 PCT(특허협력조약) 국제출원을 완료했다. 4차 산업혁명과 IT 시대에 발맞춰 선보이는 상품이다.
키코의 주력 상품인 ‘스마트 다소니’는 독일 바이엘사 PC(폴리카보네이트)를 외부 소재로 적용했다. PC는 차량 및 항공기에 사용되는 소재로 내충격성, 내열성 및 경량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이다. 애노다이징 공법이 적용된 알루미늄 프레임과 트롤리는 외부 충격과 오염에 대한 내성을 더욱 강화했다. 무소음 우레탄 이중 휠은 부드러운 주행감을 자랑하며 타사 제품 대비 20% 이상 소음을 감소시켰다.
또한 캐리어 외부에 USB 충전 모듈이 매립돼 있어 내부에서 보조배터리를 결합하면 이동하면서 편리하게 휴대폰, 웨어러블 전자기기 등의 충전이 가능하다. 내부 수납공간은 소비자들의 실사용 후기를 꼼꼼하게 검토해 제품에 반영했다. 내부 칸막이(20인치 2칸, 24·28인치 3칸)를 통해 여행용품들을 종류에 따라 편리하고 안전하게 정리할 수 있다. 파티션은 옷걸이형 3포켓, 대형 원포켓 두 가지로 원하는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메탈실버, 아이보리 화이트, 차콜그레이 3가지 색상이며 20, 24, 28인치로 출시돼 여행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키코 관계자는 “키코 캐리어는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디자인부터 편리한 사용감까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올해도 끊임없는 제품 개발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