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남성향수 ‘소바쥬 오 드 퍼퓸’… 베르가모트 향이 야생적 매력 발산
비오템 ‘뉴 포스 수프림 필 에센스’… 모공서 주름까지 한 번에 케어 가능
랩시리즈 ‘데일리 레스큐 워터 로션’… 간절기 건조한 피부에 촉촉함 더해
현대 남성들은 패션과 미용에 누구보다 열정적이다. 과거에는 엄마, 아내, 여자 친구가 화장품을 골라줬다면 이제는 남자들도 자신의 기호에 맞는 브랜드와 제품을 선택해 구매한다. 실제로 1∼8월 롯데백화점의 남성 뷰티 매출은 약 20% 증가했으며 올해 롯데백화점 뷰티 상품군의 신규 고객 5명 중 1명은 남성으로 분석됐다.
뷰티 브랜드들도 위 사실을 인지하고 맨즈 뷰티 시장을 적극 공략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디올’은 최초의 남성 화장품이라고 불리는 ‘비오템 옴므’의 새로운 남성 라인을 출시함과 동시에 10월 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남성 향수 라인인 ‘소바쥬’ 팝업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남성 소비자들을 터치하고 있다. 또한 ‘샤넬’은 2018년 ‘보이 드 샤넬 라인’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마성 향수 ‘블루 드 샤넬 빠르펭’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럭셔리 ‘맨즈 뷰티’ 아이템 베스트 3
관능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시켜줄 ‘디올’의 ‘소바쥬 오 드 퍼퓸’
디올의 베스트 아이템 중 하나이자 남성 향수 라인을 대표하는 ‘소바쥬 오 드 퍼퓸’은 고급스러운 잔향으로 유명하다. 마법과도 같은 황혼의 사막에서 영감을 받은 소바쥬 오 드 퍼퓸은 어둠이 내려앉기 직전 하늘이 짙푸른 빛으로 물든, 가장 야생에 가까운 본능이 깨어나는 순간을 담았다고 한다.
특히 디올에 따르면 소바쥬 고유의 시그니처 향을 만들기 위해 칼라브리아 지역의 생산자들과 함께 베르가모트유를 개발했다고 한다. 이 지역의 태양을 듬뿍 받고 자라 더욱 깊은 과일 향과 약간의 페퍼 향이 더해진 독특한 베르가모트 향에서 스파이시하지만 상쾌한 톱노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베이스노트의 파푸아뉴기니산 바닐라 앱솔루트는 남성적인 매력의 스모키함을 더해 더욱 매혹적인 향을 발산한다.
안티에이징 첫 스텝이라면 ‘비오템’의 ‘뉴 포스 수프림 필 에센스’
피부 관리에 열심인 남성이라면 비오템의 신제품 ‘뉴 포스 수프림 필 에센스’를 추천한다. 피부 노화를 측정하는 지표 4가지(모공, 결, 광채, 주름)를 한번에 케어해주는 포인원 케어 제품이다. 남성 피부는 일반적으로 여성 피부에 비해 더 두꺼운 반면 잦은 면도 등으로 외부 자극이 많고 수분 손실도가 높기 때문에 각질 케어와 보습 케어가 필수적이다. 이에 이 제품에는 AHA, BHA, PHA의 3가지 필링 성분을 함유해 각질 케어와 보습 케어가 동시에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가볍고 산뜻한 컴포터 워터 텍스처가 끈적이거나 기름지지 않는 피부 표현을 완성해준다.
관리하는 남성 고객을 위한 ‘랩시리즈’의 ‘데일리 레스큐 워터로션’
간절기마다 건조하고 거칠어지는 피부를 위한 솔루션을 찾는다면 바로 ‘랩시리즈 데일리 레스큐 워터로션’을 추천한다. 랩시리즈 데일리 레스큐 워터로션은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프리미엄 남성 스킨으로 여성들이 남자 친구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매하는 제품이다.
특히 랩시리즈 데일리 레스큐 워터로션은 여성보다 각질이 많고 거칠어지기 쉬운 남성 피부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바르자마자 즉각적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남다른 수분감을 선사하고 피부에 활력을 더해 맑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더욱이 그 후에 바르는 세럼, 트리트먼트, 모이스처라이저의 흡수를 도와 피부 에너지를 빠르게 충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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