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아트 디렉터로 깜짝 변신…韓미술 거장 작품과 함께 데뷔 30주년 기념

  • 뉴스1
  • 입력 2023년 9월 21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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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아트이엔티 제공.
에이치아트이엔티 제공.
배우 김희선씨가 아트 콘텐츠 디렉터로 참여하는 전시 ‘현대 미술 거장 6인 - ATO; 아름다운 선물’이 더현대 서울 ALT.1에서 오는 22일부터 10월15일까지 열린다.

김씨는 이번 전시의 기획자로 참여해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인 박서보와 이우환, 박석원, 김강용, 강형구, 이이남의 작품을 소개한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씨는 지난 3년간 이 전시를 준비했다고 한다. 김씨는 “30년이란 시간을 많은 분께 큰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 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배우 김희선으로서 더욱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이번 전시는 여러 의미가 있지만 특히 그 사랑을 주신 분들에게 제가 드리는 감사의 선물과도 같은 전시”라고 말했다.

실제 김씨는 이번 전시를 위해 작가를 일일이 만나 섭외에 나설 만큼 열의를 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6명의 작품 130여점이 소개된다. 한국에서 전시가 종료되면 2024년 4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여러 나라에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무료 관람.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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