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월드스타’ 가수 겸 배우 비(RAIN·정지훈)가 14년 만에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21일 소속사 레인컴퍼니에 따르면, 비는 오는 11월 미국 애틀랜틱시티와 라스베이거스에서 단독 콘서트 ‘스틸 레이닝(STILL RAINING)’을 연다. 22일 애틀랜틱시티의 하드 록 라이브 아레나(Hard Rock Live Arena), 25일 엠지엠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도 공연한다.
비가 미국에서 콘서트를 여는 2009년 이후 처음이다. 해외 공연은 2016년 아시아 투어 이후 7년 만이다.
레인컴퍼니는 “비는 수많은 히트곡들과 K팝의 연대기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비는 “팬들과 이렇게 단독 콘서트로 만나는 것은 오랜만이라 너무나 설레고 기대된다. 7년 만에 무대에서 만나는 만큼 팬들이 저의 음악과 무대를 통해 K팝의 매력에 더욱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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