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동생 지영과 버터 감자, 부대찌개부터 한국식 스모어까지 끝나지 않는 ‘먹자매’ 캠핑 코스를 공개한다.
1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효·지영의 캠핑 먹방이 공개된다.
지효·지영 자매는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익숙한 듯 ‘캠핑 머신’으로 변신해 캠핑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언니 지효가 감자를 손질하면, 동생 지영은 밤을 따는 등 손발 척척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특히 지효와 지영은 엄마가 알려 준 레시피로 구운 버터 감자를 비롯해 화로에 군밤·부대찌개·한국식 스모어까지 쉴 새 없는 먹방을 선보인다. 감자 한입에 “나 행복해”를 외치다가도 “나 돼지 같아?”라고 묻는 지효와 그런 언니를 귀여워하는 지영의 행복한 먹방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지효와 지영은 캠핑에 함께하지 못한 막냇동생에게 영상통화를 건다. 막냇동생의 예상치 못한 돌직구에 지효는 “나 완전 상처 받았어”라며 충격에 웃음을 터트린다. 과연 띠동갑 막냇동생이 무슨 말을 했을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지효·지영 자매는 캠핑에서 즐길 수 있는 엄마표 ‘쑥 엉뜨(엉덩이 뜨뜻하다)’ 꿀팁도 공개한다. ‘쑥 엉뜨’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 효과는 어떨지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캠핑이 무르익고 지영은 독립 2년 차 언니 지효에게 ‘혼자 살면 안 외로워?’라고 묻는다. 동생의 깜짝 질문에 지효가 어떤 답을 했을지는 본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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