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동전 투어 in 광주’ 편으로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개그우먼 김숙·모델 주우재·조세호와 특별 게스트로 라도 프로듀서가 출연한다. 이들은 ‘광주 충장 축제’가 한창인 광주 동구의 곳곳을 여행하며 시민들과 함께한다.
광주의 명물인 육전 시식권을 걸고 치열한 게임을 펼친다. 녹화일을 기준으로 한글날을 앞두고 있던 만큼 종목은 ‘한글날 게임’으로 제작진이 던진 질문에 무조건 한글로만 대답을 해야 이기는 게임이다. 게임 시작 전 훈민정음의 서문을 읊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자신있던 조세호는 ‘명품 러버’의 정체성을 잃지 못한 나머지 ‘가장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는?“이라는 질문에 단 1초도 망설임 없이 ’”샤*이요“라 외치며 제작진에게 패배를 헌납했다. 이에 김숙과 주우재는 분노를 참지 못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멤버들은 연이은 패배로 눈앞에서 사라지는 육전을 사수하기 위해 ‘한글날 게임’뿐만 아니라 ‘세 글자 게임’ 등 수많은 게임을 역 제안하며 승부욕을 불태운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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