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웹드라마 시리즈 ‘이웃처럼 그렇게’를 굿네이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시리즈는 굿네이버스 후원자의 실제 나눔 스토리를 다룬 하이퍼리얼리즘 웹드라마다. 총 5부작으로 ▲서툰 첫사랑을 시작한 초등학생 ▲잠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은 취업준비생 ▲신입 사원과 공감대 형성에 애쓰는 직장인 ▲진정한 행복에 대해 고민하는 엄마 ▲결혼식 준비 과정에서 특별한 의미를 찾게 되는 예비 신혼부부까지 다양한 상황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이웃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금일 ‘좋은 이웃 동구의 짝사랑’편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짧은 영상에 익숙한 MZ세대에 맞춰 각 에피소드를 3~4분 분량으로 제작했다. 향후 굿네이버스 주요 사업과 캠페인을 연계해 다양한 나눔의 방법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1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작사·작곡한 이웃처럼 그렇게 OST를 주요 음원 사이트 및 굿네이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달 내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깜짝 버스킹 공연 ‘굿네이버스킹’도 진행할 계획이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웹드라마가 우리 주변의 좋은 이웃들이 위로받고 미소를 찾으며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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