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은 이날 오후 6시 첫 솔로 EP ‘아가씨’를 발매한다. 수진만이 지닌 매력과 장점을 오롯이 담아내는 것에 집중한 앨범이라는 설명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아가씨’는 오리엔털 사운드의 악기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듯한 묘한 느낌이 특징이다. 붉은 꽃들 사이에서 신비롭게 춤을 추는 장면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개화 (開花)’, ‘선플라워(Sunflower)’, ‘타이타이(TyTy)’, ‘선셋(SUNSET)’, ‘블러드 레드 로즈(bloodredroses)’ 총 6곡이 담겼다.
수진은 2021년 과거 학교폭력(학폭) 가해자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여자)아이들을 탈퇴했다. 이듬해 3월에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공백기를 가졌다. 지난달 신생 기획사 BRD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솔로 데뷔를 알렸다. 수진은 여전히 학폭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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