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암투병 중이던 오창훈은 이날 오전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은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으로 투병을 해왔다. 그는 최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창훈은 가수 송호범과 원투를 결성했다. 이 팀은 2003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1집 ‘자 엉덩이’로 데뷔했다. ‘자 엉덩이’, ‘쿵짝’ 등의 히트곡을 냈고 밝은 에너지로 주목 받았다. 이후 오창훈은 프로듀서 등으로 활약하다가 2019년에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