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과밀 현상이 심해짐에 따라 지역 균형 개발 계획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해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는 상생 도시주택 프로젝트인 ‘골드 시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골드 시티는 일자리와 주거, 여가 활동이 가능한 신도시를 건설, 서울보다 저렴한 주거비로 생활하고자 하는 은퇴자 및 청·장년층 이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멸 위기 지역 활성화와 서울 도시 주거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초고령사회 대비 지방 상생형 주거정책으로 관심을 모은다.
지역 관광개발과 레저산업에 역량을 강화해 온 ㈜에스앤제이 트래블은 이같은 지자체 정책에 발맞추어 더욱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 흐름에 따라 사회 복지 분야와 관광 산업을 포괄하는 정책 실현에 역점을 두고 있다.
강원도 중심의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령층이 많은 사회 복지 분야 종사자 및 보호자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에스앤제이 트래블이 보유 및 제휴하고 있는 휴양 시설들의 리모델링과 추가 매입을 통해 고객들이 수혜를 얻을 것이라 내다봤다.
사회 복지 분야 다음은 관광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 정책을 꼽을 수 있다. 해당 정책을 관통하는 것이 전지훈련팀 유치 사업이다. 전지훈련팀이 지자체를 방문했을 때, 해당 지역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소비가 이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 지역 내 숙박업소에서 체류하며 주변 식당, 편의점, 상가 등을 이용, 관광 비수기에도 지역 경제의 숨통을 트이게 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입지적 장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포함한 체육시설 인프라로 국내 최고의 전지훈련 지역으로 꼽힌다.에스앤제이 트래블은 강원도 태백 지역을 중심으로 선진 관광 레저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관광개발업계 관계자는 “최근 잼버리 사태로 인한 관광 레저 개발에 대한 보다 세밀한 정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사회 복지 분야 투자에 두각을 나타낸 에스앤제이 트래블의 지역 사회 및 기업의 성장동력, 관광객 유치와 고객 상생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