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2’ 황동혁 감독 “새로운 게임-캐릭터 기대해도 좋아”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2월 8일 11시 38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의 세트장 모습. 넷플릭스 제공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속에 지난 7월부터 열심히 시즌2 촬영 중이다. 어깨가 무겁지만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오징어 게임2’의 황동혁 감독은 7일 이같이 말했다. 황 감독은 이날 충청도 모처에 있는 세트장에서 “새로운 게임,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펼쳐질 더욱 깊어진 이야기와 메시지를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했다.

제작사 퍼스트맨스튜디오의 김지연 대표는 “시즌2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작품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각오로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채경선 미술감독은 “시즌1에 보내주신 큰 사랑과 시즌2에 대한 많은 분의 기대감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황동혁 감독님의 크레이티브 비전과 주제 의식을 잘 구현해낼 수 있도록 미술팀 모두가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7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내년까지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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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 2023-12-08 15:40:53

    오겜 1보다 말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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