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는 11일 소셜미디어(SNS)에 아버지인 고(故) 김정태 씨의 빈소 사진과 함께 “큰 슬픔으로 경황이 없던 저에게 많은 위로를 주시고 힘든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크나큰 위안이 되었고 무사히 장례를 치렀습니다”라며 “앞으로 어려움이 생기시면 보답할 기회로 생각하고 성심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신주아는 “다시 태어나도 아빠딸로 태어날게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편히 쉬고 계세요”라며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신주아는 지난 6일 부친상을 당했다. 신주아는 2014년 태국 재벌 2세 사라웃 라차라쿤(41)과 결혼해 태국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 중이었다. 당시 비행편 부족으로 7일부터 남편과 빈소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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