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 시청각 산업의 최대 포럼인 아시아 TV 포럼(ATF)에서 북미 웹 콘텐츠 플랫폼 기업 ‘타파스 엔터테인먼트’ 박종철 대표의 대담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북미 웹 콘텐츠 플랫폼 기업 '타파스 엔터테인먼트'의 박종철 대표와 산업 컨설턴트 김진식(전 VIMN 아시아 부사장, 전 KT 자회사 대표)이 참석해 글로벌 웹툰 사업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대담의 사회를 진행한 김진식 고문은 현재 ㈜보이스루에서 자문자로 활동하고 있어 현지 시장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박종철 대표는 "웹툰의 글로벌 사업은 아직 시작 단계다. 웹툰이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며 이미 세계화가 진행 중이며 훨씬 더 나아갈 여지가 있다”며 “한국의 가까운 이웃이자 애니메이션의 고향인 일본은 여전히 가장 큰 수출 시장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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