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월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지난 16일 49만7115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49만5625명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황정민 정우성 등이 주연으로 나섰다.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이날 4만9082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11만929명이다. 신민아 김해숙이 출연하는 ‘3일의 휴가’는 3만9370명의 관객이 관람해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8만94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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