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죽음의 바다’는 공개 당일인 20일 오전 8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약 31만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서울의 봄’(12만5900명)을 2.5배 앞선 수치다.
이 작품은 2014년 ‘명량’, 지난해 ‘한산:용의 출현’으로 이어지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프로젝트 마지막 영화다.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7년 뒤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해 나선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전투를 그린다. 배우 김윤석이 이순신 장군을 연기했고, 정재영·백윤식·허준호·이무생·이규형 등이 출연했다.
앞서 나온 ‘명량’은 1761만명이 봐 최다 관객 1위에 올라 있고, ‘한산:용의 출현’은 726만명이 봤다. 이번 작품 제작비는 약 300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은 70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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