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나는 연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 지팡이 짚고 열심히 다니다 결국 이 지경까지”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노홍철은 지팡이를 쥐고 휠체어를 탄 모습이다. 병원에서 허리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병원까지 실어다 준 죽마고우, 친절한 의사 선생님, 계속 간식과 도시락 공수해 주는 동료들 덕에 그 어느 때 보다 따뜻한 연말을”이라고 고마워했다.
한편 노홍철은 2004년 엠넷 ‘Dr. 노 KIN 길거리’로 데뷔했다. MBC TV ‘무한도전’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공감토크쇼 놀러와’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아이스크림 가게를 오픈하는 등 사업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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