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5일째 1위 168만 돌파…‘서울의 봄’ 1030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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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2월 25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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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
‘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지난 24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1030만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24일 61만17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68만1262명이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20일 개봉한 뒤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작품성이 입소문을 타며 나흘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황정민 정우성 주연의 ‘서울의 봄’은 이날 43만9732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1030만8165명이다. 24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은 계속해서 파죽지세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12만55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7만363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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