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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의 봄’ 1100만 돌파…‘노량’ 8일째 1위 양대산맥
뉴시스
업데이트
2023-12-28 08:15
2023년 12월 28일 08시 15분
입력
2023-12-28 08:15
2023년 12월 28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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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36일 차에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 13만9573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100만3170명을 기록했다. 1000만명을 돌파한 지 3일 만이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전날 17만984명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수 253만7979명이 됐다. 지난 20일 개봉한 뒤로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의 봄’이 2위로 뒤를 잇고 있다.
3위는 DC스튜디오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4위는 애니메이션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5위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트롤 : 밴드 투게더’가 차지했다.
전날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1만1171명이 관람하며 6위에 올랐다. 고인이 된 세계적인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영화다.
한편 ‘서울의 봄’과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전날 사망한 배우 이선균의 추모를 위해 각각 흥행 감사 특별 무대인사와 인터뷰 등 일정을 취소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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