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길거리서 상의 훌러덩…브라톱만 입고 러닝

  • 뉴시스
  • 입력 2023년 12월 30일 08시 23분


그룹 ‘MIB’ 출신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노출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가 지난 28일 공개한 영상에서 강남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를 종료했다. 인생중에서 가장 행복한 다이어트였다”며 3개월간 13㎏을 강럄했다고 밝혔다.

강남은 “87㎏이었는데, 다이어트 후에 74㎏이 됐다. 살을 많이 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관리해서 턱 라인을 잡을 것이다. 옛날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남은 키토 다이어트로 살을 뺐다고 밝혔다. “탄수화물을 끊고 운동을 가볍게 했다”며 평소에 운동을 싫어하지만 헬스장에 가서 운동했다고 했다.

아울러 “3개월동안 다이어트를 했던 걸 찍어놨다”며 다이어트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다이어트 2개월 차에 강남·이상화 부부는 하와이 여행을 떠났다. 강남을 거울을 보면서 얼굴에 선크림을 발랐다. 이상화는 “잘 한다”며 흐뭇해했다.

두 사람을 밖으로 나와 러닝을 즐겼다. 앞에서 먼저 달리던 이상화는 “어우 더워”라고 말했다. “윗옷 벗어야겠다”며 상의를 훌러덩 벗으며 스포츠브라만 착용한 채 달렸다.

이에 강남은 “야”라고 호통치며 이상화의 노출에 발끈했다. 이어 강남은 “(옷) 가방 안에 넣을래?”라며 이상화를 챙겼다. 두 사람은 달리고 또 달렸다. 와이키키 해변에 도착했으며,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했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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