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육군 훈련소에서도 늠름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육군훈련소가 4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훈련병 스케치 사진엔 RM(김남준)과 뷔(김태형)의 훈련병 모습이 포함됐다.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RM은 특히 왼쪽 가슴 상단에 소대장 훈련병 표식을 달아 방탄소년단 리더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뷔는 눈만 내놓은 모습으로 카리스마가 넘친다.
뷔와 RM은 지난해 12월1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두 멤버를 포함해 일곱 멤버 모두 군 복무 중이다. 정국이 첫 솔로 음반 ‘골든’과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각각 8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과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하는 등 방탄소년단은 군백기에도 팝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입대한 진(김석진)은 오는 6월12일 전역한다. 완전체 활동은 2025년 하반기에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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