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군백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스타덤에 오른 뒤 군 복무 돌입 과정을 그린 만화책이 미국에서 출간된다.
5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기반을 둔 타이달웨이브 코믹스(TidalWave Comics)는 방탄소년단의 음악 성과를 조명하는 22쪽 분량의 만화책을 내놓는다.
만화를 통해 뮤지션들의 음악을 조명하는 ‘페임(FAME) 시리즈 중 하나다. 미국 팝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비욘세 등의 음악이 이 시리즈를 통해 다뤄졌다.
라틴계 미국 코믹북 작가인 에릭 엠 에스키벨(Eric M. Esquivel)이 글을 쓰고 미국 만화가 루시 피델리스(Lucy Fidelis)가 그림을 그린다. 일곱 멤버들이 유명해진 과정, 팝스타에서 군 복무에 돌입하는 순간 등을 기록한다. 오는 10일 디지털, 인쇄본 소프트커버·하드커버로 출시된다.
네이버웹툰과 하이브(옛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합작 웹툰 ’화양연화 Pt.0 세이브미‘ 등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콘텐츠들은 이미 많이 나왔는데, 단체 활동 공백기 동안 다양한 형태로 더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는 전원 군 복무 중이다. 2025년 하반기에 완전체 활동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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