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보자르갤러리는 다음달 3일까지 ‘반드시 기억되어야 할 아티스트’전을 연다. 고영훈 김종학 김창열 김환기 김흥수 박서보 신철 윤병락 윤형근 이건용 이배 이석주 이세현 이왈종 이우환 이희돈 주태석 천경자 최영욱 하태임 한만영 등 21명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달항아리를 그리는 고영훈, 설악산의 화가 김종학, 물방울 화가 김창열, 한국 실험 미술 작가 이건용, 숯의 작가 이배 등 인기 국내 작가의 원화와 판화를 한 자리에 모았다. 허성미 관장은 “단순히 유명한 작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작품의 의미와 작가의 가치관을 알리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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