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김천미,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후원금 기탁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월 10일 13시 49분


mamimi CEO 및 수석디자이너인 김천미 패션디자이너가 자립준비청년들을 후원하며 나눔을 통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국내 최정상급 실크원단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는 김 디자이너는 지난 9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기부를 했다. 또한 김 디자이너는 2007년부터 매년 불우한 이웃을 위해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다양한 곳에 기부를 해왔다.

홀트아동복지회는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족을 지켜주며,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과 시설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 ·해외 빈곤아동에게 가족이 되어주는 아동중심의 사회 실천복지를 실천하는 NGO이다.

김 디자이너는 “현재는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계이지만, 향후 직접 봉사단체나 기부 단체를 설립해 더 많은 사람들을 돕고 싶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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