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이너스원, ‘서울영상광고제’ 금상 포함 6관왕 …올해의 CD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월 12일 11시 24분


사진=디마이너스원 제공
금상 1개, 은상 2개, 동상 1개, 특별상 1개, 파이널리스트 1개 6개부문 수상
ESG 분야에 AI를 접목한 선한 크리에이티브의 활약

디마이너스원이 2023 서울영상광고제(Seoul Creative Festival)에서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 금상을 포함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올해의 CD에 김동길, 김장한 공동대표가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의 권위있는 영상광고제로, 75만여 네티즌과 광고인, 전문심사위원단이 직접 심사, 평가에 참여하여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보유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디마이너스원은 빙그레의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으로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 금상, 디지털 부문 은상, 공공서비스 광고(PSA) 부문 은상, 브랜드 경험 부문 동상, Consumer Report Award 특별상, 크리에이티브 효과 부문 파이널리스트를 모두 수상하며 한 작품으로 최다동시수상을 기록했다.

또한 총 수상 점수 합산으로 선정되는 올해의 CD에는 디마이너스원의 공동대표인 김동길, 김장한 CD가 선정됐다. 2022년에는 이노션의 김정아 CD가, 2021년에는 스튜디오좋의 남우리 CD가 올해의 CD로 선정됐었다.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은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퇴학 및 정학을 당한 학생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하고, 학생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과 감사함을 고취하고자 기획된 빙그레의 명예 졸업식 캠페인이다. 제작 과정에서 AI 딥러닝 기술과 디에이징 기술로 학생 독립운동가의 생전 모습을 학창 시절 모습으로 복원해 완성한 졸업 앨범과 홀로그램 졸업사를 선보여 큰 화제가 됐다.

한편, 빙그레의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은 2023년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도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과 온라인 영상 부문 동상을 동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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