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이 게임 때문에 방송을 쉬었다고 털어놨다.
은지원은 14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게임한다고 쉬어?’라고 묻는데 40인이 함께 하는 던전이다. 40명이랑 특정 날짜에 맞춰야 한다. (내가 못가면) 40명이 다 취소되는 거”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불규칙한 (연예계) 스케줄 때문에 2년 동안 방송을 쉬었다”는 얘기다. 다만 “후회는 하지 않지만 또 하라면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리더 기질”이라며 은지원을 두둔했다. 은지원은 “너니까 이해한다”고 화답했다.
다만 스튜디오에서 해당 장면이 담긴 VCR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은지원은 정말 대표적 ‘미우새’”라며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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