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탈북민 영화감독 “한류 접한 北 젊은층 주애 4대 세습 불만”
뉴스1
업데이트
2024-01-18 17:28
2024년 1월 18일 17시 28분
입력
2024-01-18 17:28
2024년 1월 18일 17시 2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8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통일부 ‘찾아가는 북(北) 스토리 토크콘서트’(통일부 제공)
MZ세대 탈북민 영화감독 박유성씨(33)는 “한류를 접한 젊은 층이 김주애를 내세운 4대 세습에 불만이 크며 북한 당국은 이들이 외부 문화를 접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막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박씨는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통일부 장관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북(北) 스토리 토크콘서트’에서 “텔레비전이 있는 북한 가정 대부분이 한국 영화를 접했다고 볼 수 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박씨는 2007년 탈북해 이듬해 한국에 입국했다. 2017년 자신의 탈북 경험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메콩강에 악어가 산다’로 제52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영호 장관은 앞서 기조 강연에서 “북한 주민들의 식량 사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당국의 사회 감시와 통제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 주민들이 USB나 미디어 기기를 통해 외부 영상물을 시청하고 있다”며 “김정은 정권의 경제·사회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행사는 탈북민 예술단의 식전 공연, 북한 경제·사회 실태에 관한 기조 강연, 북한의 영화와 문화를 주제로 한 장관과 박씨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의 경험을 통해 국민들에게 북한 실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5일 한국세무사회에서 진행된 것에 이어 두 번째 토크콘서트다. 다음 토크콘서트는 다음달 3일 부산에서 북한의 의료를 주제로 열린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서울의대 교수 4명 “정의롭지 않은 투쟁” 전공의 등 정면비판
‘월 671만원’ 시그니엘 관리비 깜짝…“연봉 1억도 못내”
檢 “대통령 윤석열” 호칭에 김용현측 “국가원수인데…” 발끈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