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서 하루아침에 부여 장으로 둔갑한 온양 찌질이 장병태를 연기했다.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와 유쾌한 코믹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첫주 대비 전체 시청량이 2914% 수직 상승하고, 쿠팡플레이 인기작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작으로 떠올랐다.
임시완은 “‘SNL 코리아’ 새로운 시즌의 첫 회 호스트로 초대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소년시대’의 장병태로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저의 인생 캐릭터가 탄생했다. ‘SNL 코리아’ 시즌5를 통해 ‘소년시대’에서 보여드렸던 제 코미디 본능을 남김없이 무대에서 쏟아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NL 코리아’는 초특급 호스트들의 코믹 열연으로 매 시즌 OTT 쇼 부문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김아영, 윤가이 등 젊은 크루들의 맛깔나는 서울 사투리 연기와 지예은의 ‘초롱이 여친’ 캐릭터 등이 밈과 패러디를 양산했다. 시즌5의 첫 회 공개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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