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통해 수학 강사 정승제와 그의 친누나 정승원 씨를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정승원 씨를 향해 “저랑 슈퍼모델 대회 동기다. 언니랑 같이 슈퍼모델 대회에 나왔고, 진짜 좋아했던 언니”라고 소개했다. 홍진경은 1993년 SBS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어 홍진경은 “승원 언니가 뉴욕에 산다. 그래서 승제 선생님이 누나 만나러 미국에 온 건데 오늘 저한테 붙잡혀 가지고 유튜브에 출연하게 됐다”고 했다. 홍진경은 오랜 만에 본 정승원 씨를 향해 “피부가 어쩜 이렇게 좋냐”며 감탄했다. 정씨도 “자기가 애기 같다. 얼굴도 쪼그만해가지고”라며 서로 칭찬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