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서윤아 “인사드리러 가니까 떨린다”

  • 뉴시스
  • 입력 2024년 1월 29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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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과 배우 서윤아가 함께 특별한 손님을 만난다.

31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사주 데이트를 마친 뒤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두 사람은 다정히 팔짱을 낀 채 “인사드리러 가니까 떨린다”라며 설렘과 긴장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함성을 발사하면서 “혹시 첫 상견례냐”며 잔뜩 기대했다.

잠시 후 김동완과 서윤아는 한 식당에서 특별한 손님들을 보고서는 미소를 지었다. 이 손님들은 이들을 보며 “두 사람 얼굴이 닮은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이어 김동완은 식사 메뉴를 주문하며 “혹시 몰라서 (서윤아를 위해) 글루텐프리 막걸리를 따로 챙겨왔다”고 말했다. 밀가루에 예민한 서윤아를 배려하는 김동완의 모습에 이날의 손님들은 “(김동완이 서윤아에게) 흠뻑 빠졌다”며 감탄했다.

이를 들은 서윤아는 부끄러워하다 이내 “술을 좀 마셔야겠다”고 받아쳐 분위기를 달궜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MC들은 “이런 게 진짜 감정 아니냐”며 과몰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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