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웡카’는 지난 2일 하루동안 9만20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5만1986명이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영화.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주인공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지난달 31일 개봉 첫날부터 1위에 오른 이 영화는 3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30만 관객을 넘어섰다.
2위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로, 같은 날 4만692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74만800명이다.
이어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는 이날 9524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36만61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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