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는 제60회 한국보도사진전 뉴스 부문 우수상에 동아일보 박형기 기자의 ‘수마에 삼켜진 강내면’(사진)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의 영결식장에서 슬퍼하는 동료 해병대원의 모습을 담은 이무열 뉴시스 기자의 ‘전우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에 돌아갔다. 한국보도사진상은 협회원 500여 명의 사진기자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취재한 보도사진을 언론사 사진기자 및 외부 전문가들이 엄선해 수상작을 가렸다. 사진전은 4월 18∼22일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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