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전 세계서 캠페인 진행
지속가능성 실천하는 국내 바 5곳과 협업
과도한 음주 예방·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페르노리카코리아는 국내 바(bar) 5곳과 협력해 ‘드링크모어워터(Drink More Water)’ 책임음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드링크모어워터는 페르노리카그룹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책임경영(S&R) 핵심가치 중 ‘책임 있는 호스팅’을 목표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법정 음주 가능 연령의 성인들에게 음주 시 충분한 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한 활동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가능성 가치를 추구하는 국내 유명 바들과 협업해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올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업장은 골목·지역상권과 상생을 추구하는 ‘바 장생건강원’, 칵테일 재료부터 바 운영에 사용되는 모든 물품에 대한 제로 웨이스트를 추구하는 ‘제스트’, 환경과 주변상권을 고려해 지역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는 ‘바 참’, 업사이클링 기법을 활용해 칵테일과 페어링한 스몰바이트 음식을 선보이는 ‘공간’, 마스크를 재활용한 코스터를 사용하는 ‘파인앤코’ 등 5곳이다.
해당 바들은 개별 소셜미디어 채널에 캠페인 영상을 업로드하고 캠페인 기간 동안 업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책임음주 수칙을 알리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는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과도한 음주를 예방하고 올바른 음주문화를 경험하기 바란다”며 “영향력이 상당한 바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책임 있는 음주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작년 6월부터 디지털 채널과 비영리단체, 업장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드링크모어워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특히 설 명절 연휴기간 책임음주 수칙을 알리기 위해 발렌타인과 제임슨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책임음주 수칙 관련 영상을 올렸다. 롯데월드몰에서 운영 중인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팝업스토어에서는 별도 캠페인 존을 설치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츰주 시 충분한 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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