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새 프로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민정은 블랙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뒤에 등 라인이 파였지만, 군살없는 모습이다. “오랜 만에 프로필 작업했다. 엄청 많은데 매일 조금씩 올리겠다”며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자. 우리 모두! 나도 일도 육아도 열심히 해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키워보겠다. 토끼띠 딸과 일과”라고 썼다.
이민정은 2012년 배우 이병헌(53)과 결혼, 3년 만인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낳았다. 8년 만인 지난해 12월 서이 양을 안았다. 이병헌은 지난해 11월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후 “사실 다음 달에 둘째가 나온다. 태명은 ‘버디’”라며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이민정씨, (아들) 이준후, 버디와 영광을 함께 하겠다. 나이스 버디!”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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