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웡카’는 지난 11일 하루동안 22만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58만5134명이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어드벤처 영화다. 지난달 31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하며 12일째 정상을 기록 중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 흥행 추이에 이목이 쏠린다.
2위는 ‘시민덕희’로 같은 날 14만2181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138만3471명으로 순항 중이다. 3위는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으로 이날 6만1457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24만1476명이다.
설 연휴를 맞아 개봉한 ‘도그데이즈’는 4위, ‘소풍’은 5위, ‘데드맨’은 6위, 외화 ‘아가일’은 7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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