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千萬年前의恐龍의卵 ◇『뉴욕』박물관아세아탐험대일행이 몽고『꼬비』사막에서 25개 발견 세상에는 이상스럽게도 일천만년 전의 공룡(恐龍)의 알을 발견하엿다. 미국 뉴욕주 뉴욕 시에 있는 박물관(博物館)에서 온 제3차 아세아 탐험대(第三次亞細亞探險隊)『앤주로』박사일행이 몽고(蒙古)『꼬비』사막에서 오주일동안 모래가 탈듯한 더운날 더위를 무릅스고 탐험하야 공룡의 뼈와 공룡의알 을 발견하엿는데 이 알은 일천만년 전에 공룡이나아 논 것으로 기리가팔촌이요 둘레가칠촌이요 껍질이 두푼인데 원래 나은지가 일천만년이나 된 알이라 알 속은 모다 골고 그속이 전부 돌이 되엿스나 껍질은 새로나은 것가치 고읍다 한다. 일천만년이 지내도록 이럿케 껍질이 성한 리유는 고흔 모래 속에 일천만년동안 잇다가 모래가 다 날나간 후에 드러난 듯하다하며 알 속이 돌이 된리유는 알껍질터진 틈으로 물이 드러가서 화석(化石)이 된것이라한다 그런데 엇더케 일천만년이 된줄알앗느냐하면 그 엽헤잇는 공룡의 뼈를 해부하야 본즉 일천만년전에 그곳에서 살든공룡의 뼈이며 이곳저곳에 뭇친 공룡의 알을 차차 파내이어 스물다섯개가 나왓다한다. 이번에『앤주로』박사가 어든 공룡의 뼈와알을 합하면 륙십여개인데 공룡의 대가리가 칠십오개이요 공룡의 골속이 십사개이요 알이 이십오개이라하며 이럿케 일천만년이나된 공룡의 알을 엇기는 세계에 처음 잇는일이라한다 (사진: 땅에서 파내인 공룡의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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